[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국민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25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상일 용인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정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법죄 입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든 사진을 올리고 청소년기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정 시장은 "가정과 학교, 경찰 등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도박 근절과 예방에 나서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도박 예방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용익 부천시장, 백중하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화성시청 소속 육상선수 김민지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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