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서는 고전부터 20세기 음악까지 백혜선이 사랑하는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야나체크 '안개 속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8번, 슈만 '유모레스크', 라벨 '라 발스'를 연주한다.
백혜선은 1994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없는 3위로 한국인 최초 상위 입상했다. 최연소 서울대 음악대학교수로 임용됐고 2002년 일본 사이타마현 문화예술재단 선정 '현존하는 세계 100대 피아니스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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