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제1회 김천김밥쿡킹 대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농특산품 판매·홍보 촉진과 지역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서다.

이 행사는 오는 10월 말 개최 예정인 '2024 김천김밥축제' 킬러 콘텐츠다.

김천 농특산물을 활용해 김밥을 만들어 경연하는 이색적이고 재밌는 이벤트로 꾸몄다.

'제1회 김천김밥쿡킹 대회'는 김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9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김천의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김밥축제는 최근 관광트랜드를 반영한 신규 축제로 김천의 미래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경상북도 공모를 통해 신규 미소 축제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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