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동서발전, 희망장애인작업장에 먼지 흡입기 등

기사등록 2024/08/23 17: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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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23일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울산 동구)에 근로장애인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자동 흡입 기기를 전달했다.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은 울산지역 대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자동차부품 조립, 문서파쇄 등 업무를 수행하며 외부 방문객 및 근로자의 출입이 잦아 흙·먼지 등 오염물질 유입이 많은 시설 중 하나이다.

미세먼지 자동 흡입기기는 신발 바닥을 통해 실내로 유입되는 이물질을 흡입해 제거하는 기기다. 작업장 입구 출입 통로에 설치돼 쾌적한 실내 공기 유지와 깨끗한 업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장애인 근로자의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설공단, 친절 & 청렴 에너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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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23일 청렴문화 확산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동천국민체육센터 등 종합운동장 권역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친절&청렴 에너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활기차고 친절한 인사와 함께 청렴 다짐 메시지가 담긴 시원한 음료를 제공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 행사를 계기로 직원들이 청렴의지를 다지고 친절 의식을 더욱 함양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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