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로 안전한 대피 유도
노인복지시설 13곳과 장애인복지시설 2곳, 어린이집 10곳에 시설별 현원과 1일 이용 인원을 고려해 1500매를 보급했다.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는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을 막아 호흡기를 보호함으로써 약 15분 간의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시 화상·연기·유독가스 흡입에 의한 질식이 전체 사상자의 82%에 달한다.
김돈곤 군수는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재난 취약계층의 경우 화재 시 연기흡입으로 인해 대피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다"며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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