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시청 별관 다목적실에서 제8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실무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아동보호 유관 기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건의사항 검토 결과 공유 ▲아동복지법 개정 내용 공유 ▲재학대 발생시 수사의뢰 등 조치방안과 사례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한부모가정 보호자의 건강악화로 인한 가구 환경 변경에 따른 대처방안 등에 과한 정보공유가 이뤄졌다.

시는 아동보호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아동학대 근절 및 아동보호 방안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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