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경찰서는 지역에 거주·재직하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부산 돌려차기 사건,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사건 등 이상 동기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경찰은 범죄예방과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제도와 관련 제도 홍보가 미비해 보호받아야 할 사람이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범죄피해자 안전조치(舊 신변보호), 경제적·심리적·법률적 지원제도, 범죄피해평가 제도, 회복적 경찰활동, 112신고 요령, 생활 속 범죄 예방 및 대응 요령 등이다.


◇달성소방서, 을지연습 연계 소방치 길터주기 훈련 추진

대구 달성소방서는 을지연습과 민방위의 날을 연계해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훈련은 대형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달성소방서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달성군 논공읍의 공동주택 밀집 지역에서 훈련을 진행했으며, 달성군청 최재훈 군수, 달성군의회 김은영 의장이 소방 차량에 탑승해 동승 체험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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