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대극장서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문화회관(문화회관)은 다음 달 7일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천사들의 노래'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1부는 박지훈 작곡의 '반딧불 미사'로 첫 문을 연다.
1부 특별 출연 무대로는 소프라노 박은주의 한국 가곡 '내 마음의 강물'과 뮤지컬 마이 페어 레디 중 '아이 쿨드 헤브 댄스드 올 나이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2부는 미국과 필리핀, 아프리카 등의 세계 합창 음악 무대로 진행되며, 수영구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 출연한다.
이날 공연 지휘에는 천경필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수석 지휘자가 나선다.
예매는 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