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디토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톡톡클래식 멘델스존'을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2008년 결성된 디토 오케스트라는 2022년부터 강동문화재단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결혼행진곡으로 대중들에게 유명한 '한 여름밤의 꿈' 서곡, 3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인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느낀 풍경을 바탕으로 작곡한 교향곡 4번 '이탈리아'를 연주한다.
올해부터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을 맡아 활동 예정인 홍석원이 지휘봉을 잡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가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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