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수식에는 이범찬 주두바이 총영사, 박지은 주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 최태호 주밀라노 총영사, 강호증 주히로시마 총영사가 참석했다.
이 총영사는 주유엔대표부 참사관과 주영국대사관 공사를 거쳐 중원대 특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 총영사는 주호주대사관 공사를, 최 총영사는 주아프가니스탄 대사와 유럽국장을, 강 총영사는 주파푸아뉴기니 대사를 역임한 직업 외교관 출신이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신임 총영사들을 축하하면서 "총영사들이 재외국민 보호, 재외동포 권익 신장 및 주재국 진출 우리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 활동과 더불어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이라는 우리 외교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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