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는 오는 26일부터 9월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89회 임시회를 연다.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청주시장 제출 조례안 15건, 동의안 9건, 계획안 2건 등 40개 안건을 심의한다.
주요 안건은 ▲청주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청주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 ▲청주시 택시운송사업 지원 조례안 ▲청주시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안 ▲2024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다.
임기 1년 단위의 예결위원장과 1년째 공석인 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도 새롭게 선출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8월 예결위원장 선출 과정에 반발해 예결위원 6석을 일괄 사임했다.
당시 다수당인 국민의힘은 '2024년 상반기까지 옛 청원군 출신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선임한다'는 청원청주상생발전합의안을 깨고, 자당 소속이자 청주 출신의 박봉규 의원을 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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