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피해는 없어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0분께 상주시 사벌국면의 한 떡방앗간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5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창고 208㎡와 인접 주택 일부 등을 태웠다.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력 47명, 장비 1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보다 앞선 지난 20일 오후 5시1분께 고령군 개진면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41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420㎡와 고무 파쇄기, 5t 트럭 1대 등을 태워 44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 피해는 없다.
화재는 파쇄고무 분쇄물에서 자연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인력 49명, 장비 18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불은 주택 1층 35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2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력 49명, 장비 18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