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서예지가 2년 만에 공식 활동에 나선다.
20일 소속사 써브라임에 따르면 서예지는 오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 백화점에서 열리는 화장품 브랜드 포토세션 행사에 참석한다.
앞서 서예지는 과거 학교 폭력을 저지르고 동료 연기자이자 전 연인인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의혹으로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22년 tvN 수목드라마 '이브'로 복귀했으나 시청자들로부터 냉담한 반응을 받았다. 해당 작품을 끝으로 별다른 활동을 이어오지 않다가 지난 6월 송강호, 고소영, 티파니 영 등이 소속돼 있는 써브라임과 손잡고 복귀 시동을 걸었다.
써브라임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서예지 배우와 함께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파트너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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