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적 체험공간 조성
야외 활동과 관광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제2캠핑장은 36억원을 들여 내년 말 개장할 예정이다.
자연 친화적이며 체류 지향적인 관광 도시 이미지 강화에 중점을 뒀다.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하고, 낙동강 관광 인프라와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50면의 오토캠핑 공간과 다양한 가족 체험 및 어린이 체육시설을 갖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2구미 캠핑장 조성으로 구미 관광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며 "방문객들에게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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