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확대 의장단 간담회 '종이 없는' 첫 회의
ESG 경영 일환으로 태블릿 PC 사용 '친환경 탄소중립 실천'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의회 확대 의장단 간담회가 19일 종이를 사용하지 않고 태블릿 PC를 활용한 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의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확대 의장단 간담회를 종이를 사용하지 않고 태블릿 PC를 활용해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종이 서류 대신 태블릿 PC를 사용해 제137회 임시회, 추석맞이 복지시설 위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안건을 논의했다.
확대 의장단 간담회는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 부위원장도 참석했다. 임시회는 9월2일 열린다.
의회는 올 하반기부터 ESG 경영으로 각종 간담회와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태블릿 PC 사용을 시범적으로 적용한다. 내년부터는 5개 상임위원회 모두 전자회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의회 확대 의장단 간담회가 19일 종이를 사용하지 않고 태블릿 PC를 활용한 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손태화 의장은 "종이 없는 스마트 의회 구현으로 의정활동의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 탄소중립까지 실천하겠다"며 "기후위기와 지속가능 발전에 대응한 의회 맞춤형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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