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 2단계 상향했으나 인명피해 없어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17일 충남 아산시 신창면 수장리 한 폐유 정제 공장에서 난 불이 6시간 만에 모두 꺼졌다.
충남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분께 신창면 한 폐유 정제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오후 10시30분께 완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9분 만인 오후 4시 2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후 4시27분께 대응 2단계로 경보령을 높여 진화 작업을 벌였다.
3시간 뒤인 오후 7시6분께 초진을 완료했으며, 오후 10시30분께 모든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각각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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