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온라인 IR은 오는 19일 동인기연을 시작으로 온라인 화상회의(11사)와 사전녹화송출(3사) 방식으로 3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2분기 경영실적 발표와 질의응답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IR 참가를 원하는 투자자는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에 신청한 뒤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녹화송출 방식으로 진행되는 IR은 유튜브 'IR TV' 및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2020년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온라인 IR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난해 30곳이 참여해 세 차례 온라인 IR을 열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2차 온라인 IR에 이어 11월에도 온라인 IR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상장기업의 정보 제공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