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0일 전문가·기업 대상 법·제도 교육·컨설팅 진행
홍 시장은 "창원시는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 메카 육성이 목표"라면서 "중점 육성 제품군으로 AI 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진단기기 및 진단 시스템과 첨단 의료로봇 등으로 연구기관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기술 산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해 의료바이오 기술과 제조기술 접목하고, 산업화에 근접한 제품군의 집중 지원과 시장성과 파급력이 큰 제품군 발굴해 지원하겠다"며 "사업화된 제품군의 시장 진출과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등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AI 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기기 제조 역량을 집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창원시는 지속적인 의료기기산업 법·제도 교육 및 일대 일 기업 맞춤 컨설팅을 오는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홍 시장은 "올해 말 AI 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가 개소되면 연구제조센터를 거점으로 연구 인프라 구축과 기업 지원, 연계 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의료바이오 첨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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