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공연 10팀, 부스 20개소 접수
11월1일 경기아트센터 대강당서 열려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에 함께할 공연·부스 참가자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이 연주·합창·뮤지컬·춤 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월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수원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또는 발달장애인이 포함된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0개팀을 모집한다. 부스는 시설·단체·공공기관이 신청할 수 있으며 20개소를 선정한다.
수원시 발달장애종합정보시스템 '새빛이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전자메일(bread8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소중한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