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재단, 캠핑장 ‘더 숨 포레스트’와 협약 체결

기사등록 2024/08/15 18:26:18

마산로봇랜드 인근 카라반·오토캠핑장 구축

숙박이 가능해 단체 관광객 유치 상호 협력

[창원=뉴시스]경남로봇랜드재단 최원기(왼쪽서 세 번째) 원장이 재단 인근의 대규모 캠핑장 '더 숨 포레스트' 대표와 상호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남로봇랜드재단 제공) 2024.08.1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로봇랜드재단은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인근에  작년 10월 개장한 '더 숨 포레스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더 숨 포레스트는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자연친화적 대규모 캠핑장으로 148.5㎡형(45평) 카라반 35개, 82.5㎡형(25평) 오토캠핑장 35개, 공용취사장를 갖춘 대규모 캠핑장이다.

캠핑장 앞으로는 구산면 앞바다가 펼쳐져 있어 풍광이 좋다.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인근에는 그동안 숙박시설이 부족해 먼거리 관광객 유치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로롯랜드재단은 이번 더 숨 포레스트와 협약에 따라 상호 이용 고객에 대한 할인 혜택 제공과 함께 상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품 개발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는 광복절 연휴를 맞아 8월17일에는 킬러콘텐츠인 로랜 불꽃쇼로 로봇랜드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어 8월18일에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워터 EDM 쇼파티'를 진행한다.

이외 가족들이 함께 무대 위에서 춤추는 '로래니 댄스파티', '워터워 대전'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와 공연 정보는 로봇랜드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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