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현금부자' 황영진, 집도 개그맨 동기 중 가장 먼저 샀다"

기사등록 2024/08/15 20:20:00
[서울=뉴시스] '다시갈지도' 김신영, 황영진. (사진 = 채널S 제공) 2024.08.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개그우먼 김신영이 절친인 개그맨 황영진의 남다른 재력을 증언한다.

15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물 '다시갈지도'에서 김신영은 게스트로 나온 황영진의 '짠돌이' 이미지에는 이유가 있다며 그의 재력을 짚는다.

평소 '10억 현금부자'로 화제를 모은 황영진은 그럼에도 랜선여행 내내 극강의 가성비를 따지며 MC들을 쥐락펴락한다.

김신영은 "황영진 집은 자가다. (SBS 공채 개그맨 동기 중에) 제일 먼저 샀다"라고 말한다. 급기야 김신영은 "건물주예요 건물주"라며 가짜뉴스(?)까지 양산하며 황영진을 진땀 빼게 한다.

그런가 하면 황영진이 '짠돌이'다운 기상천외한 여행 꿀팁을 공개한다. 그는 "무선 마이크를 차고 음식점에 가면 직업을 물어본다. 이때 코리아 스타라고 하며 유명인들과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 서비스를 준다"며 못 말리는 짠내 여행 비법을 전수한다.

제작진은 "나아가 황영진은 훗날 '절약 치트키'로 사용할 요량으로, 이석훈에게도 사진을 요청해 스튜디오에 웃음꽃을 피운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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