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심의위열고 3개 의원 연구단체 등록

기사등록 2024/08/14 17:52:20

계백장군 동상의 지역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 등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의회가 14일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있다. (사진= 부여군의회 제공) 2024.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의회는 14일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3개 연구단체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등록 단체는 장소미(국민의힘·비례)의원을 대표로 하는 ‘국가유산 보존직불제 정책시행을 위한 연구모임’, 서정호(〃·가선거구) 의원을 대표로 ‘계백장군 동상의 지역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 노승호(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의원을 대표로 하는 ‘농작물 재해보험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 등이다.
 
심의위는 연구단체 등록과 연구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 3개 연구단체엔 조례에 의거해 정책개발비 등 예산이 지원된다.

김영춘 의장은 "현안 문제에 대한 의원 연구단체가 활성화돼 군민을 위한 정책 등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달라"며 "당파를 떠나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는 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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