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14일 오전 7시47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주청리 숙박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해당 숙박시설 지하 6층 천정 공사중에 단열재에 불이 옮겨 붙어 발생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지하 6층 7명, 지하 5층 3명, 지상 3층 54명 등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65명이 긴급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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