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보, 소상공인 현장 컨설팅…경영진단·자금상담 등

기사등록 2024/08/14 14:31:27

동구지역 소상공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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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길)은 동구 지역 소재 소상공인 연합회 회원 및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4일 동구청 중강당에서 2024년도 제5회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시행했다.

앞서 북구 호계시장에 이은 제5회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은 울산시와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가 주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지식산업센터 등이 협력해 현장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정부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교육 행사와 세무와 법률(상가 임대차), 경영진단, 마케팅, 자금상담 및 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컨설팅이 진행됐다.

김용길 이사장은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평소 컨설팅 수요를 느끼지 못한 소상공인에게 그 필요성을 환기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재단과 센터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내달 울주군 온양읍 남창옹기종기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6회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에도 울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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