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의회는 홍성두 의장이 쌀 소비 촉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사회의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축된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 캠페인은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고 쌀 가격 안정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성두 의장은 "균형 잡힌 아침 식사, 특히 쌀을 포함한 식사는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하는 것이며 우리 건강에도 좋다"며 "이 캠페인이 군민들이 쌀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쌀 소비 감소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고려해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낙인 군수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홍성두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호 창녕경찰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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