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어머니 육영수 여사 옥천 생가 찾았다

기사등록 2024/08/14 11:55:19 최종수정 2024/08/14 14:43:03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14일 충북 옥천군 고(故)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박덕흠, 유영하 의원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4.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14일 모친인 고(故) 육영수 여사 충북 옥천군 생가를 찾았다. 

육 여사 서거 50주기를 하루 앞두고 이곳을 방문한 박 전 대통령은 밝은 표정으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생가를 둘러봤다.

비공식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국민의힘 박덕흠, 유영하 의원을 비롯한 소수 인원만 동행했다.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14일 충북 옥천군 고(故)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박덕흠, 유영하 의원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생가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4.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8월15일 경북 구미 상모동의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한 바 있다.
  
올해에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10일 대구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육영수 여사는 1974년 8월15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광복절 기념식에 참여하던 중 북한 공작원 문세광에 의해 암살당해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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