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오는 9월 7일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1회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젠틀펫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된 성숙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문경시와 영원히 행복하개~'라는 주제로 훈련견 시범공연, 펫티켓 퀴즈대회, 수의사 무료 동물등록, 문제행동 교정 및 상담,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 캬라반 체험 포토존,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악세서리 만들기 체험행사 등도 마련된다.

반려동물 관련 인식 설문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 커피무료 시음쿠폰이 제공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모전공원에서 사람과 반려동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첫 축제의 장이 마련되는 만큼 많이 참여해 축제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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