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민들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될 것으로 기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본부는 일산백병원~일산서구청 간 연장 520m, 왕복 10차로 규모의 버스전용차로(버스승강장 2개소 포함) 설치와 고양종합운동장사거리 교차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LH는 해당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설치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파주운정3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확장되는 '미래로' 버스전용차로와 연결될 경우 경기서북부 도민의 교통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영진 LH 파주사업본부장은 "김수진 고양시의원(국민의힘·일산3동·대화동)의 관심과 지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조기에 공사를 완료해 개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파주운정3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및 주변도로 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쾌적한 입주환경 조성 및 지역 교통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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