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지방조달청은 빛올양조연구소(대표 김비성)의 ‘일월삼주 이주‘와 ’낙화주‘ 2종의 전통주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하여 판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빛올양조연구소는 2020년 경남 함안군 월촌리에 설립해 친환경 곡물을 이용한 효모발효 연구개발을 해온 전통주 청년·창업기업으로 친환경 찹쌀을 이용한 약주 ‘일월삼주 이주’와 고온에 쌀을 로스팅해 구수한 맛이 일품인 ‘낙화주’를 계약체결 및 공급하게 되었다.

특히 ‘일월삼주 이주’는 올해 6월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인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약주·청주(전통주류)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전통주로 국내 전통주 시장에 명성을 알리기 시작했다.

빛올 전통주 상품은 지역축제에 참석한 경남조달청 주무관의 발굴과 이후 공공조달길잡이의 원스톱컨설팅 지원 등 경남조달청의 적극행정으로 공공조달 시장에 빛을 보게 되었다.

황외석 청장은 “올해 시행된 조달청의 공공조달 길잡이 역할을 뚜렷하게 체감할 수 있었던 성과”라면서 “빛올과 같은 지역의 숨은 보석을 발굴하는데 집중하고 공공조달 길잡이를 활용한 기업의 동반자 역할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빛올 전통주 2종의 구매 경로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테마몰-전통문화상품-식품류-주류 또는 검색창에 ‘빛올’로 검색 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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