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완주 용진지역아동센터는 2024년도 1박 2일 여름캠프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캠프는 아동들이 친구들과 즐겁게 활동하고 안전하게 행동하고, 장애·비장애 친구들이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용진지역 아동 33명이 참여했다.   
 
김용옥 용진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여름캠프에서 무더위와 건강, 사회성을 한번에 잡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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