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점포수 1937개점…올해 2000개 돌파 가능성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이다. 상반기(1조4943억원) 기준으로도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억 늘어난 431억원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신규점 출점이 효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SCK컴퍼니에 따르면 스타벅스 총 점포수는 올해 6월 말 기준 1937개점으로 전 분기 대비 23개점 늘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점포가 2000개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스타벅스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아메리카노 등 음료 가격을 사이즈별로 조정했다.
가장 작은 숏 사이즈는 300원 인하하고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는 일괄적으로 각각 300~600원씩 인상했다. 트렌타 사이즈도 400원 올렸다. 가장 많이 마시는 톨 사이즈는 동결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단체급식사업 수요 증가와 사업 효율성 향상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7억원 늘어난 9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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