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42진 대조영함, 194일 간 파병임무 완수하고 복귀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4/08/12 15:15:55
최종수정 2024/08/12 16:00:51
[진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12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군항에서 열린 청해부대 42진 파병 복귀 환영 행사에서 귀항한 대조영함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24.08.12.con@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청해부대 42진 대조영함(DDH-Ⅱ)이 194일 간의 파병임무를 완수하고 12일 동료 전우들과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경남 창원 진해기지로 입항했다.
청해부대 42진은 지난 2월 1일 진해기지에서 출항해 아덴만 해역에서 국제해상교통로 보호를 위한 해양안보작전과 통항 선박에 대한 안전항해지원, 다국적 해군과의 군사교류활동 등 파병 임무를 완수한 뒤 이날 복귀했다.
청해부대 42진은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다국적 해군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소말리아 동방 해상에서 해적에게 피랍된 이란어선(AL KAMBAR호)을 인도 해군 함정이 구출하는데 일조했다.
당시 청해부대 42진은 연합해군사령부 대해적작전부대(CTF-151)로부터 피랍 상황을 전파받은 후 피랍 어선을 소말리아 북방까지 추적하여 유럽연합해군(EU NAVFOR) 예하 소말리아 해군사령부(CTF-465)에 피랍 어선 상황을 인계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파병기간 동안 해수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아덴만을 통항하는 선박에 해적 의심 선박 정보와 해적 활동 동향 등의 위험정보를 적시에 제공하여 우리 국적 선박을 포함한 약 528척의 안전항해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밖에도 청해부대 42진은 아덴만 해역에서 영국,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다국적 해군과의 연합협력훈련 및 전술토의를 활성화하며 대해적작전을 비롯해 해양안보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진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12일 오전 청해부대 42진 파병 복귀행사가 열린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군항에서 귀환한 부대원들이 대조영함에서 하선하고 있다.. 2024.08.12.con@newsis.com
[진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12일 오전 청해부대 42진 파병 복귀행사가 열린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군항에서 귀환한 부대원들이 대조영함에서 하선하고 있다.. 2024.08.12.con@newsis.com
[진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12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군항에서 청해부대 42진 파병 복귀 환영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2024.08.12.con@newsis.com
[진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12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군항에서 열린 청해부대 42진 파병 복귀 환영 행사에서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왼쪽)이 파병복귀 부대원을 격려하고 있다. 2024.08.12.con@newsis.com
[진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12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군항에서 청해부대 42진 파병 복귀 환영 행사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꽃다발을 든 한 어린이가 복귀한 대원을 기다리고 있다. 2024.08.12.con@newsis.com
[진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12일 오전 청해부대 42진 파병 복귀행사가 열린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군항에서 귀환한 한 병사가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8.12.con@newsis.com
[진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12일 오전 청해부대 42진 파병 복귀행사가 열린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군항에서 귀환한 한 병사가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8.12.con@newsis.com
[진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12일 오전 청해부대 42진 파병 복귀행사가 열린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군항에서 귀환한 한 병사가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8.12.con@newsis.com
[진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12일 오전 청해부대 42진 파병 복귀행사가 열린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군항에서 귀환한 한 병사가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8.12.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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