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주자 참여
12일 창원시에 따르면 홍 시장은 자신의 집무실에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챌린지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다.
피켓을 들고 촬영 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는 다음 주자로 육동한 춘천시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김영호 진해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홍 시장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청소년 사이버도박은 중독성이 큰 만큼 창원시는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