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통근버스 2대 추돌, 2명 부상…운전자는 '60·70대'

기사등록 2024/08/12 11:37:02
[거제=뉴시스] 12일 오전 7시3분께 거제시 아주동 아주푸르지오 아파트 앞 편도 4차선에서 회사 통근버스 2대가 추돌해 운전기사 등 탑승객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은 거제소방서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2024.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거제시 아주동 아주푸르지오 아파트 앞 편도 4차선에서 회사 통근버스 2대가 추돌했다.

12일 경남경찰청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분께 거제시 아주동 아주푸르지오 아파트 앞 편도 4차선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4차로를 운행하던 통근버스 2대가 추돌했다. 당시 2대의 통근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해 모두 91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로 통근버스 운전기사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승객 56명을 태우고 운행하던 통근버스(운전자 70대)가 승객 33명을 태우고 앞서가던 통근버스(운전자 60대)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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