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오는 9월2일 새 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를 발매한다. 전작 '포에버(Fourever)'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데이식스는 작년 겨울 원필을 마지막으로 성진, 영케이(Young K), 도운까지 멤버 전원이 전역했다. 올해 3월 '포에버'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로 팀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
군백기 동안 2017년 2월 발표한 곡 '예뻤어'와 2019년 7월 미니 5집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더블 역주행을 기록했다. '웰컴 투 더 쇼' 역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고른 사랑을 받았다.
데이식스는 일상 속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음악으로 인기다. 데뷔 10년 차를 맞아 꾸준한 음악 행보를 걷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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