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과 합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송민숙)는 9일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관내 8개 읍·면 이장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단 여성친화도시교육을 했다.

교육은 ‘퍼스트 펭귄’이라는 용어에서 영감을 받아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목표로 진행된다.
 
퍼스트 펭귄은 위험을 무릅쓰고 먼저 도전하는 선구자를 의미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리더인 이장들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교육이 마련됐다.

한편 합천군은 합천을 여성친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일상속에 양성평등 문화가 깊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 합천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수학여행 청렴 토크 진행

경남 합천교육지원청 김갑진 교육장은 9일 합천교육지원청 2층 교육장실에서 여행 관련 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청렴 토크를 진행했다.

청렴 토크는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학여행 관련 업체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건의 사항들을 나누었다.

한편 참석자들은 더 청렴하고 효과적인 수학여행 운영 방안을 모색하며, 의견을 활발히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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