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본사·공장·연구소 등)을 1곳 이상 보유하고, 창업 후 3년 이상된 제조업체다.

박람회 부스임차비와 왕복항공료 일부, 바이어 섭외 및 상담 등을 지원한다.

오는 20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https://cbgms.chungbuk.go.kr)에서 '2024 청주시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선택해 온라인 신청을 한 뒤 서류 원본을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글로벌 마케팅팀(청원구 오창읍 연구단지로 76)으로 우편·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역회는 10월31일부터 11월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다. 분야는 섬유, 패션·잡화, 레저, 의약·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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