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일산상설문화공연 개막…9일간 저녁 7시 일산해수욕장

기사등록 2024/08/09 14:46:57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2024 일산상설문화공연'이 9일 오후 7시 일산해수욕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이날부터 17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 일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인기가수 김정민과 김형섭, 루엔앙상블, 일렉디바, 동구청소년문화의집 댄스팀 DPM 등이 출연한다.

10일에는 체조협회 댄스페스티벌, 11일에는 추억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싱어롱 일산'이 열리다.

이어 12일과 13일에는 '아람하모니카'와 '태화강예술단'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이 마련된다.

14일부터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일반인들이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무대가 마련된다.

14일과 16일에는 일산상설문화공연의 대표 프로그램인 '일산비치갓탤런트 시즌3'의 결선에 참여자를 뽑는 본선무대가 열린다.

부울경 참가자 12팀, 전국 참자가 12팀 등 총 24팀 가운데 12팀을 선발해 17일 결선 무대가 펼쳐진다.

15일에는 끼와 재능을 가진 직장인들의 무대인 '우리직장가수왕' 동구편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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