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5기 시민옴부즈만 뽑는다…30일까지 9명 모집

기사등록 2024/08/09 12:26:13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30일까지 제5기 시민옴부즈만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민옴부즈만은 고충민원 처리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의 기본적 권익 보호와 열린 행정을 통한 신뢰확보을 위한 기구다.

활동기간은 2년이다. 모집인원은 총 9명이다.

지원자격은 ▲대학 및 공인 연구기관의 부교수 이상 ▲판사·검사·변호사 ▲4급 이상 공무원 ▲5년 이상 활동경력이 있는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있는 사람 중 시민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사람 등이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추천위원회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정하며 시의회 동의를 거쳐 위촉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신청 관련 서류를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 조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감사법무담당관 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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