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 레슬링 최효경 동메달 획득…북한 6번째 메달

기사등록 2024/08/09 05:42:12 최종수정 2024/08/09 06:38:52

은2·동4 수확

[파리=AP/뉴시스]북한 최효경(오른쪽)이 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레슬링 여자 자유형 53㎏급 동메달결정전에서 웬델 아니카(독일)를 꺾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24.08.09.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북한이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을 추가했다.

북한 최효경(24)은 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레슬링 여자 자유형 53㎏급 동메달결정전에서 웬델 아니카(독일)를 10-0으로 꺾었다.

이로써 북한은 이번 대회 4번째 동메달이자 6번째(은메달 2, 동메달 4) 메달을 수확했다.

수영 대표 김미래는 북한 선수단 중 유일하게 메달 2개를 따냈다.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조진미와 호흡을 맞춘 다이빙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에서 은메달을 합작했다.

탁구 혼합복식 리정식-김금용 조가 은메달, 여자 복싱 방철미가 동메달을 가져왔다.

레슬링에서는 남자 그레코로만형 60㎏급에서 리세웅이 동메달을 얻었다.

첫 올림픽에 나선 최효경은 16강에서 루시아 예페즈 구스만(에콰도르)에게 4-7로 패했다.

하지만 루시아 예페즈가 결승에 진출하면서 얻은 패재부활전에서 안드레아 아나(루마니아)를 11-0으로 완파해 기회를 살렸다.

이어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니카까지 꺾으며 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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