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울경여성벤처협회는 부산 동구에 말복 행사 성금품으로 856만원을 기탁하고,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성금은 동구노인종합복지관과 동구청의 어르신들에게 무더위를 이길 삼계탕 나눔 등에 쓰였고, 성품은 동구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성금 전달식 이후 협회 회원들은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400여명의 어르신에게 삼계탕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부산진구, 폭염위험지역 주취자 집중 계도
부산진구는 8일 부산진경찰서와 함께 서면문화로에서 상습적으로 모이는 주취자 등을 집중 계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폭염과 열대야에 무방비로 노출된 거리 주취자 등이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 유의 사항과 응급 잠자리, 휴식 공간 등에 대해 안내했다.
구는 이달 말까지 합동 계도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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