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8일 일본 미야자키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부산에서 흔들림을 감지한 유감 신고가 잇달아 접수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진 발생 이후 부산에서 접수된 관련 유감 신고는 총 9건이다.
지역별로 강서구 7건, 사상구 1건, 해운대구 1건이다.
유감 신고는 잇달아 접수됐지만 지진 피해 신고는 없었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43분께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동남동쪽 30㎞ 해역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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