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한민국무용대상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작품을 출품한 9개 단체가 경연을 할 예정이다. 한국창작무용 3개, 현대무용 4개, 창작발레 2개 단체가 결선에 올랐다.
본선 무대에서 최종 선정된 상위 2개 단체는 오는 12월8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결선을 펼친다.
전문심사위원(80%) 7인과 무용전공자를 제외한 시민심사위원(20%) 10인으로 구성해 온라인 심사시스템을 이용한다. 심사 결과는 실시간 공개 프로세스로 집계 즉시 점수가 반영된다.
9개 단체는 본선 무대 후 즉시 순위가 결정된다. 이 중 3위와 4위에게는 각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과 (사)대한무용협회 이사장상이 주어진다. 상위 2개 단체는 결선 경연 뒤 대통령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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