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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8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배달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밑반찬 배달’은 매월 2회 간절곶나눔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새울봉사대와 함께 배달하는 봉사 활동으로 서생면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 35세대를 대상으로 했다.
새울원자력은 매년 ‘사랑의 밑반찬' 배달을 비롯해 연말 ‘사랑 나눔 김치 나눔’ 활동을 통해 주변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울산시설관리공단, 체육공원 경관조명 설치 공사 완료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울산체육공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체육공원 청춘의 못 일대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휴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청춘의 못 호수 주변 스트링 라이트 2020m 전체 설치 ▲호반광장으로 가는 산책로 고보물결 조명등 12개 설치 ▲장미터널 벽부등 정비를 했다.
공단은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조명 연출을 통해 호반 산책로가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주소방서, 심폐소생술로 초등생 구한 시민에 감사패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8일 서장실에서 심폐소생술로 초등학생을 구한 시민 박현일(남·24세) 씨와 김지우(여·25세)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7월29일 오후 4시58분경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단장천 계곡에서 물에 빠져 의식이 없는 초등학생을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하는 등 의식 회복을 돕고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했다.
박현일 씨는 평소 배워둔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어린 생명을 살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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