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 오후 5시 쌍벽루아트홀 공연장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월8일 오후 5시에 쌍벽루아트홀에서 '더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더 하우스 콘서트'는 연주자와 관객이 일상적인 공간에서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지난 20년 동안 약 3000명의 아티스트와 6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실내악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쌍벽루아트홀에서 총 4회에 걸쳐 시리즈로 열린다.
첫 공연은 '기타로 작은 오케스트라를 실현하다'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출신 기타리스트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54'가 맡는다. 이들은 모차르트와 드보르작의 작품을 비롯해 영화, 게임 음악, 이지 리스닝 등 다양하고 관객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티켓 예매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유료회원, 15일 오전 10시부터 양산시민, 16일 오전 10시부터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공연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를 통해 PC와 모바일로 가능하며,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