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8일 낮 12시5분께 부산 사하구 낫개 방파제 인근에 있던 소형 어선(3t)과 어선 옆 무동력 바지선(2t)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소형 어선과 바지선 위에 쌓아 놓은 그물과 부표 등을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했으며, 119신고는 16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해경과 소방은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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