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안랩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IT 보안 전시회 '사이버DSA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안랩은 이번 전시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정보기술(IT)-운영기술(OT) 융합 통합 CPS(Cyber Physical System)보안 플랫폼 '안랩 CPS 플러스(PLUS)'와 '안랩 EPS', '안랩 XTD'를 선보였다.

아울러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형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과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Threat Intelligence) 플랫폼 '안랩 TIP' 등 글로벌 전략 솔루션·서비스를 소개했다.
 
안랩은 현지 파트너와 마련한 부스에 말레이시아 국가안보 분야·정부 소속 VIP 대표단 등 약 400명의 현지 보안 산업 관계자가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디지털 전환이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부스를 방문한 관계자들은 당사가 '통합' 관점으로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동남아시아 현지 파트너사를 중심으로 아세안 지역에서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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