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먹거리·수공예품 선봬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 대표 로컬 프리마켓인 '더더더마켓'을 9일부터 3일간 펼쳐지는 둔내고랭지 토마토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8일 횡성군에 따르면 '더더더마켓'은 둔내면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년째를 맞이했다.
총 27개 업체가 참여해 축제 기간 지역 최대 규모의 프리마켓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는 '더더더마켓 with 토마토축제'다.
축제를 찾는 방문객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먹거리, 독특한 수공예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머그컵과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둔내종합체육공원 일원에 설치된 약 30개의 부스에서 진행된다.
이근석 둔내면주민협의체 회장은 "주민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더더더마켓이 특색 있는 지역 프리마켓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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