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경기 불황 우려 속 하락 마감…나스닥 1.05%↓

기사등록 2024/08/08 05:16:55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뉴욕증시는 7일(현지시각)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가 잠식했던 '블랙 먼데이'의 영향에서 벗어나 이틀 연속 반등을 시도했으나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34.21포인트(0.6%) 떨어진 3만8763.45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0.53포인트(0.77%) 내린 5199.5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71.05포인트(1.05%) 하락한 1만6195.81에 장을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