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착한가격업소를 95곳에서 200곳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물가 안정과 정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기조에 따른 조치다.
지정 대상은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 청결한 가게 운영 등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개인서비스업종 자영업자 및 개인사업자다.
법인이나 프랜차이즈 업소, 영업기간 6개월 미만 등은 제외된다.
신규 지정 업소에는 인증 표찰과 종량제봉투, 인터넷 지도 표출 등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자에게는 카드 캐시백, 배달중개앱 할인쿠폰, 청주페이 인센티브 5% 추가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희망 업소는 12월13일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방세완납증명서와 함께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산업교통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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